[비즈엔터 김남준 기자]

(사진제공=비오비스타컴퍼니)

배우 김민주가 이혼 후 새 가정을 꾸렸다.

7일 TV리포트는 김민주가 교회에서 만난 일반인 남성과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김민주의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이며, 측근에 따르면 김민주는 당분간 결혼 생활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주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한편 김민주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뷰티풀 보이스' 등을 비롯해 드라마 '4월의 키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 거탑', '산너머 남촌에는',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