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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영, 김가현, 이소민, 김태형, 임수혁 아역 파워 '눈길'...영화 '우키시마호' 출연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원서영, 김가현, 이소민, 김태형, 임수혁 등 액터빌리지 아역 배우들이 영화 '우키시마호'에 대거 출연한다.

액터빌리지 측은 7일 "원서영, 김가현, 이소민, 김태형, 임수혁이 우키시마호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그리는 영화 '우키시마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원서영은 '우키시마호'에서 실제 피해자 장영숙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굿바이마이프랜드', 웹드라마 '내친구는 외계인', TV 조선 드라마 '빨간구두'에 출연했고, 제2회 슈퍼광고모델콘테스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가현은 '우키시마호'에서 엄마를 잃은 소녀의 애달픈 눈물 연기로 제작진의 찬사를 얻었다. 그는 SK 하이닉스, 혼다, 웅진씽크빅 등 광고모델로 활동했고, EBS '놀자놀자TV'에도 출연했다.

김태형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회한중국제영화제'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임수혁은 '수리수리 마수리'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액터빌리지 측은 “아역들이 출연할 수 있던 계기도 연기력이 갖춰졌기 때문"이라며 "'우키시마호' 작품에 몰입될 수 있도록 트레이닝도 많이 했다. 작품으로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우키시마호'는 해방 후 강제 징용됐던 사람들이 부산으로 오던 중, 그들이 타고 있던 군함이 폭침되면서 8000여 명이 죽은 사건을 다뤘다. 김진홍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오는 9월 개봉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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