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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송병준과 이혼하고 4년 만에 재혼...남편은 호남형+독실한 기독교인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제공=비오비스타컴퍼니)
(사진제공=비오비스타컴퍼니)

2015년 송병준과 이혼한 배우 김민주가 2018년 재혼했다.

김민주는 지난해 교회에서 만난 A씨와 결혼했다. 따로 예식을 치르지 않고 가족들끼리 식사로 대신했다. 따라서 외부에 결혼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주는 현재 결혼 생활에 충실하고 있다. 특별히 방송 출연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서, 당분간 그가 활동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다.

김민주의 남편 A씨는 큰 키에 호남형으로 알려졌다. 독실한 교인으로 무엇보다 성격이 좋아서 대내외적으로 선망을 받고 있다.

한편, 김민주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2000년 '논스톱'에 출연했지만 학업 등의 이유로 방송 활동은 뜸했다. 2003년 이승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그동안 '사랑찬가''웃는 얼굴로 돌아보라''하얀거탑''산너머 남촌에는1''탐나도다''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예쁜 남자''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2010년 드라마 제작자 겸 음악감독인 송병준과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로 5년 만에 헤어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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