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국내 걸그룹 최초로 트와이스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 걸그룹 최초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인공이 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유튜브와 함께 트와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트와이스의 2019 월드투어 현장과 멤버들의 심도 있는 인터뷰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늘 밝고 활발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선물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과 눈물, 숨은 노력, 이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을 오롯이 전달할 예정이다.

유튜브 오리지널은 유튜브가 주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제작자들과 협업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성장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현재 총 6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

▲트와이스 2019 월드투어(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현재 한창 촬영 중인 트와이스의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는 올해 안에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상반기 전세계 팬들에게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서울,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LA 등 미국 4개 도시서 진행한 미주 투어까지 총 9개 지역에서 10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트와이스 2019 월드투어(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