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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정유나 "우리 결혼했어요"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유키스 기섭-정유나(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유키스 기섭-정유나(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그룹 유키스 기섭과 배우 정유나가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기섭과 정유나는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맡았고, 허각과 유키스 수현이 축가를 불렀다.

기섭과 정유나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전했다. 기섭은 "10년 동안 무대에 서봤지만, 오늘만큼은 다른 느낌의 떨림이다"라며 "꿈이 이뤄졌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섭은 2세 계획에 대해 "정말 많은 질문을 받았다. 결혼을 갑자기 하니 사람들이 '임신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아내의 활동도 있고, 제가 지금 사회복무 요원으로 근무 중이기 때문에 34살 즈음 계획하고 있다"라고 했다.

기섭은 "아내를 굶기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둥이 되는 남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유나는 "항상 남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아내로 내조를 잘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해 '만만하니'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예비신부 정유나는 모델 겸 신인배우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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