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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타인은 지옥이다' 스페셜 편성...임시완·이동욱·이정은 출연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OCN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가 특별 편성됐다.(사진제공=OCN)
▲OCN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가 특별 편성됐다.(사진제공=OCN)

'타인은 지옥이다'가 스페셜 방송으로 일주일 먼저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OCN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의 스페셜 방송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을 25일 오후 11시 50분 특별 편성했다.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이동욱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물이다. 고시원의 '타인'들을 일주일 먼저 만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와 서로 간의 케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을 특별 편성했다"라며 "안방에 스산한 지옥을 선사할 '타인'들이지만, 실제로는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케미를 이번 특별 방송에서 엿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구해줘1'을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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