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안재현(비즈엔터DB)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사유를 안재현의 외도라고 밝힌 가운데, 안재현이 출연한 드라마가 화제다.

배우 안재현은 2013~2014년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데뷔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안재현은 전지현(천송이 역) 동생으로 출연하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안재현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 '설련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다시 만난 세계',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이다희(강사라 역)와 '심쿵'을 유발하는 로맨스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2015년 출연한 KBS2 '블러드'에서는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구혜선과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안재현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에는 안재현을 비롯해 오연서, 김슬기, 허정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