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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야 고향가자' 송해 "이번 추석 왠지 고향 갈 수 있을 것 같아"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송해(MBN 방송화면 캡처)
▲송해(MB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송해가 고향 황해도 재령에서 '전국 노래자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N 추석 특집 다큐 '송해야 고향가자' 1부에서는 송해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그맨 박성광이 '본격 송해 복제 프로젝트'에 참여, 대선배 송해의 삶을 돌아봤다. 그는 30대 송해로 변신하기 위해 장장 16시간에 걸쳐 특수 분장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전시상황에서 잠시 피난 온 사이 휴전이 된 바람에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실향민으로 살았다”면서 “올해는 꼭 고향에서 추석을 보내고 싶다”라고 소원을 밝혔다. 이에 개그맨 후배 엄용수와 박성광, 트로트 가수 한여름 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던 후배들이 그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송해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후배들의 노력에 송해는 “이번 추석에는 왠지 고향을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향 땅을 밟는 날을 위해 악착같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꼭 황해도 재령에서 전국노래자랑을 하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해야 고향가자'에서 젊은 송해로 변신하는 박성광(MBN)
▲'송해야 고향가자'에서 젊은 송해로 변신하는 박성광(MBN)

송해로 변신해 그의 인생사를 살펴본 박성광은 “평소 모든 개그맨들의 우상이자, 존경하는 송해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송해 선생님께서 실망하시지 않게 이번 추석은 꼭 고향에서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MBN '송해야 고향 가자'는 ‘송해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2부작 추석 특집 다큐로, 93세 희극인 송해의 고향 가기 소동극을 통해 남과 북의 현주소와 한 인간의 희망과 비애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11시 2부가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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