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아날로그 트립’ 티저 포스터(유튜브 )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특별한 배낭여행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Analog Trip, 제작 SM C&C) 측은 11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의 특별한 휴가를 담은 ‘아날로그 트립’이 오는 10월 9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날로그 트립’은 10대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휴가를 담는다.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는 연습생 정윤호, 심창민, 박정수, 신동희, 이혁재, 이동해였던 2002년으로 되돌아가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가지고 배낭여행을 시작하고, 꿈을 위해 내달렸던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추억과 우정을 나눈다.

아날로그 여행을 즐기는 과정에서 좌충우돌하는 여섯 남자의 끈끈한 우정, 대자연 속에서 숙연해지고 겸허해지는 모습,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들이 그려질 전망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여행을 만끽하는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의 뒷모습이 담겼다. 배낭을 멘 이들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어깨동무를 해 끈끈함을 느끼게 한다.

‘아날로그 트립’은 오는 10월 9일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10월 9일에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