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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멕시코 등 해외 팬클럽 추석 맞아 기부 행렬 "따뜻한 마음"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 정국(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 정국의 멕시코 팬베이스 'JK_Mexico'가 추석을 맞아 청각장애를 겪는 빈곤층을 돕는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멕시코 팬베이스 'JK_Mexico'는 12일 트위터에 러브시그널과 협력해 방탄소년단의 '정국' 이름으로 'Audio Amigo Foundation'에 620달러(한화 약 74만원) 가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Audio Amigo Foundation'은 청각 장애, 언어, 학습 문제를 겪고 있는 극심한 빈곤층을 지원하며, 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JK_Mexico와 러브시그널은 "정국의 생일을 기념, 커피이벤트와 사진전을 진행해 620달러를 모금했다"라며 "정국을 대표해 이런 좋은 일에 기여할 수 있게돼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일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JK Mexico)
(사진제공=JK Mexico)

이날 또 다른 팬베이스 'GoldenVotingTeam'도 추석을 맞아 "Smile Again"이라는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베트남 호치민시 외곽에 있는 취약한 아동들을 위한 'SOS Chidren's Village'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옷과 등불을 구입해 '정국'의 이름으로 전달했다.

앞서 정국의 생일을 맞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아마존과 필리핀 화재, 멕시코 이탈리아 장애우 지원, 뇌성마비 및 세계 난치병 아동, 멸종위기 동물 후원 등 기부행렬로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국내 팬베이스 '정국 서포터즈'도 부산시 북구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을 돕는 모금 700만 원을 북구청에 지정 기탁한 바 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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