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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디자인 확정...'김태호 페르소나' 데프콘 합류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같이펀딩'(사진제공=MBC)
▲'같이펀딩'(사진제공=MBC)
‘같이 펀딩’ 첫 번째 프로젝트 유준상의 태극기함이 오는 15일 3차 펀딩을 진행한다. 더불어 태극기함 최종 디자인이 공개된다.

‘같이 펀딩’의 첫 번째 주자 유준상은 지난 5월부터 제작진과 힘을 모아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국기를 다는 날에도 태극기를 보기 어려운 요즈음, 모두의 마음속에 태극기가 펄럭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한 태극기함 프로젝트. 유준상의 진심과 열정 넘치는 자세로 준비한 과정이 방송을 통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진행된 1, 2차 펀딩에서 준비한 수량이 1시간 안에 모두 마감되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유준상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시장조사부터 디자인 작업, 샘플 제작 시 필요한 풀칠까지 도와가며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힘썼다. 앞서 여러 과정을 거쳐 탄생한 샘플 디자인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5일 방송되는 ‘같이 펀딩’ 5회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한 태극기함 최종 디자인이 공개된다. 샘플 디자인 제작 당시 얻은 의견과 세밀한 후속 작업을 더해 완성된 디자인이 베일을 벗는다. 유준상은 완성된 태극기함을 보면서 “애국심이 생기는 거 같다”며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흐뭇함도 잠시. 고민의 시간이 찾아온다. 드디어 태극기함 최종 디자인을 결정해야 하는 것. 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소중하게 담을 태극기함이기에 최종 선택을 하기까지 고민이 거듭 이어졌다. 유준상은 판매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들어보고 어렵게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디자인 결정 후에도 유준상의 열정 ‘열일 행보’는 이어진다. 유준상은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조사 당시 호기심을 자극했던 완창산업을 방문해 상상 그 이상의 태극기 제작 과정을 엿본다. 뿐만 아니라 완성된 태극기함을 가지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인데, 그 첫 번째로 유준상이 스승이자 아버지처럼 모시는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데프콘이 등장한다. 자신을 ‘김태호 PD의 페르소나’라고 표현한 데프콘은 ‘같이 펀딩’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특유의 예능감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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