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완득이' 포스터(CJ엔터테인먼트)
유아인, 김윤석 주연의 '완득이'가 안방극장에서 상영된다.
MBN은 14일 오후 5시 30분 영화 '완득이'(감독 이한)를 편성했다.
2011년 10월 개봉한 '완득이'는 세상으로부터 숨는 게 편한 열여덟 살의 반항아 완득(유아인)을 세상 밖으로 끊임없이 끄집어내려는 선생 동주(김윤석)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을 담은 영화다.
2008년 김려령 작가의 '소설 완득이'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소재를 거침없으면서도 재기발랄한 대사와 참신한 캐릭터로 풀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완득이'는 2012년 제21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