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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미친 학생 VS 폭군 선생...천재를 갈망하는 광기의 대결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위플래쉬 포스터(쇼박스)
▲위플래쉬 포스터(쇼박스)

미친 학생과 폭군 선생의 강렬한 음악 영화가 OCN에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OCN은 17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영화 '위플래쉬'를 방송한다.

국내에서 2015년 3월 개봉한 영화 '위플래쉬'는 최고가 되고 싶은 드러머 앤드류(마일즈 텔러)와 그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몰아세우는 선생 플렛처(J. K. 시몬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앤드류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음악대학 신입생으로, 우연한 기회로 플렛처 교수에게 발탁돼 그의 밴드로 들어간다. 플렛처 교수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이다. 폭언과 학대 속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안겨주는 지독한 교육방식은 최고가 되길 갈망하는 앤드류의 집착을 끌어내며 그를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다.

'위플래쉬'는 2015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편집상 등 5개 부문후보에 올랐으며 영국아카데미 6개 부문(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EE라이징스타상) 중 남우조연상과 편집상, 음향상까지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140여 개에 달하는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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