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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세븐틴, 승부욕·퍼포먼스·예능감까지 '독: Fear'한 아이돌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세븐틴(JTBC)
▲세븐틴(JTBC)

그룹 세븐틴이 '아이돌룸'에서 명불허전 예능감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독: Fear'로 컴백한 그룹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세븐틴은 체력부터 군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며 '예능돌' 세븐틴의 건재함을 알렸다.

세븐틴은 체력 평가를 위한 새 코너 ‘수영대회’에 참가했다. 정형돈은 “이 코너는 수영을 못해도 참가할 수 있다”고 예고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기존의 상식을 부수는 특별한 수영장이 공개되자 세븐틴은 입을 틀어막으며 감탄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수영대회 타이틀에 걸맞게 특별한 개인별 물품까지 공수했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 흡사한 비주얼은 물론 남다른 승부욕까지 뽐내 '아이돌룸 수영대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JTBC)
▲세븐틴(JTBC)

또 세븐틴은 '아이돌룸' 최초로 두 팀으로 나눠 '쟁반 댄스방'에 도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퍼포먼스의 중심 멤버인 호시, 디노를 주축으로 자체 투표를 진행,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결과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냈다.

두 팀은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댄스 승부를 펼쳤고, 상대팀을 심사하면서 쟁반 기계까지 직접 조작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과정에서 MC 정형돈, 데프콘이 세븐틴과 함께 쟁반을 맞게 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에잇 우지 정한 버논(JTBC)
▲디에잇 우지 정한 버논(JTBC)
▲도겸 디노 원우(JTBC)
▲도겸 디노 원우(JTBC)

세븐틴은 지난 '아이돌룸' 출연 당시 멤버 전원이 한몸인 듯 '일렬 댄스'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칼군무돌'다운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세븐틴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6일 정규 3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독: Fear'로 컴백을 알렸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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