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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손우혁, 김혜선에 "박진우가 추적 중" 경고...신다은·윤복인, 공통점 발견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SBS '수상한장모' 86회 예고)
(SBS '수상한장모' 86회 예고)

'수상한 장모' 손우혁이 생모 김혜선을 보호하려는 가운데, 김혜선은 오히려 그를 다시 한번 죽이려고 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 86회에서는 오은석(박진우)이 안만수(손우혁)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석은 "할아버지께서 25년 전 사라진 소매치기 흑장미를 찾고 있다"며 "추적이 여기와서 멈췄다. 안만수 씨도 자신도 모르게 흑장미와 연결된 것 아니냐고 물었다"고 물었다.

그러나 안만수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 오은석은 "대체 안만수 씨는 누굴 지키기 위해 말을 아끼시는 겁니까"라고 질책했다. 안만수는 '제 어머니요, 못난 엄마지만 보낼 준비가 안 됐다'라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안만수는 왕수진(김혜선)을 만나 "오은석이 대표님이 돈 보낸 전표를 들고 다니며 대표님 찾으러 혈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은석이 이렇게 추적하면 대표님과 오라버니 찾는 건 시간 문제다. 하루라도 여길 빨리 떠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왕수진은 "나는 제니(신다은)와 한몸이다. 제니를 두고 어딜 떠나느냐"라며 거절했다.

오히려 왕수진은 '오라버니'를 찾아가 "안만수 입은 화약고"라며 안만수를 죽여달라고 했다. 하지만 '오라버니'는 "섣불리 건드려서 안 될 놈이다. 죽이고 싶으면 네가 죽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는 지화자(윤복인)의 가게에서 같이 식사를 하다 최근 재발한 몽유병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니 역시 몽유병이 있었다며 의사를 소개해달라고 지화자에게 부탁했다. 친모와 친딸 관계인 두 사람이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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