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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김혜선, 스파 결제부터 김장까지...박진우에 악독한 처가살이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김혜선 박진우(SBS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
▲김혜선 박진우(SBS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

'수상한 장모' 박진우의 처가살이가 갈수록 심해졌다.

19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오은석(박진우)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왕수진(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수진은 일하는 은석을 불러 스파 결제를 강요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오애리(양정아)는 오다진(고인범)에게 이 사실을 밝혔다.

수진은 은석에게 집까지 운전해달라고 한 것도 모자라 핸드백을 자신의 방까지 가져다 놓으라며 무리한 부탁을 이어갔다. 그는 "제니(신다은)에게 고자질할 텐가"라며 "내 마음에 들긴 힘들 것이다. 각오하고 결혼했으니 이참에 참을성이나 길러라"라고 엄포를 놨다.

은석을 향한 수진의 처가살이는 계속됐다. 수진은 퇴근한 은석에게 홀로 김장을 하게 했다. 수진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해야하고, 그러면서도 매우면서 알싸한 맛이 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은석이 차린 저녁상을 보고는 "창의성이 없다. 반찬이 다 있는 것 아닌가"라고 타박했다.

수진은 "원수 같은 자식 부려먹는게 아주 쏠쏠하다"고 좋아했다. 수진은 은석이 담근 김치가 맛있었지만 "이 실력으로 택도 없다. 앞으로 더 노력하라"고 말했다.

밤늦게 돌아온 제니는 수진에게 은석을 괴롭히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조금만 지켜보기로 했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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