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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보미, 고주원에 "내 마음 궁금한 적 없었어요?" 돌직구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TV조선)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TV조선)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연애의 맛'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김보미는 “오빠 우리 오늘 마지막 촬영인 거 알고 있죠”라며 고주원에게 질문을 던졌고, 김보미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한 고주원은 쉽사리 답을 하지 못했다.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자신의 마음이 궁금한 적 없었냐며, 왜 지금까지 물어보지 않느냐고, 그동안 고주원에게 느꼈던 섭섭함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고주원은 고심한 끝에 “네 마음을 나한테 얘기해 준 적 없잖아”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슬픔이 가득한 김보미를 지켜보다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끄집어냈다. 두 사람 마음 속에 켜켜이 쌓여있던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수원은 “고주원은 자기 나름대로 표현을 많이 한 것이라 생각할 것 같다”고 했고, 박나래는 “그래도 여자는 확실하게 말을 안 해주면 모른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애의 맛'은 1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10일 시즌3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보고 커플의 깜짝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조금은 느리지만, 그들만의 연애 속도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은 보고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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