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연애의 맛' 오창석-이채은(사진제공 =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에 이채은에게 깜짝 고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은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KBS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했다. 오창석의 출연 소식에 청취자들은 이채은과의 연애에 대한 응원과 질문들을 쏟아냈다.

▲'연애의 맛' 오창석-이채은(사진제공 = TV CHOSUN)

두 DJ는 오창석에게 실제로 카메라 밖에서도 자주 만나냐며 질문했고,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이 밤 12시에 끝나도 이채은을 보기 위해 용인까지 1시간 30분을 달려간다고 대답했다. 이어 물밀 듯이 쏟아지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모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라디오 부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연애의 맛' 오창석(사진제공 = TV CHOSUN)

오창석은 DJ들의 노래 제안에 이채은과 처음 만났을 때 불렀던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했다. 이어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진심을 담뿍 담은 음성 편지를 보냈고, 같은 시각, 한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라디오를 듣고 있던 이채은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더욱이 스케줄이 끝난 후 오창석은 이채은이 기다리던 카페로 달려갔고, 만나자마자 꿀 뚝뚝 데이트를 이어가며, 함께 할 미래까지 약속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기분 좋은 핑크빛 예감을 드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