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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그때처럼...'캠핑클럽', 100명의 팬들과 '완전체' 공연 완성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그룹 핑클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은 팬 100명을 초청해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들은 팬미팅에서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팬 이벤트 당일, 핑클 멤버들은 아침 일찍 캠핑장에 도착해 굿즈와 핑클 빵을 준비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핑클 멤버들은 핑카존 앞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오래전부터 핑클 팬클럽으로 활동해 멤버들이 얼굴을 아는 팬은 물론, 이진이 배우로 활동할 당시 매니저까지 등장해 서로 반가움을 나눴다.

팬들과 핑클은 과거 핑클이 출연했던 예능 '스포츠 오디세이'를 패러디한 게임 대결을 펼쳤다. 열정 넘치는 운동회 이후에는 팬미팅의 메인 이벤트 스페셜 스테이지가 시작됐다.

히트곡 '영원한 사랑'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등장하자 눈물을 보이는 팬들도 있었다. 데뷔곡 '블루 레인'으로 공연의 문을 연 핑클은 데뷔 때처럼 자기 소개를 해 추억을 되살렸다. 이어 '당신은 모르실 거야',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무대가 이어졌고 팬들의 응원에 성유리는 눈물을 보였다.

이어 팬들의 메시지를 읽는 '투 마이 핑클'이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이진의 막춤과 옥주현의 라이브, 이효리의 '절친 노트' 등 핑클과 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웃음꽃을 피웠다.

핑클은 "감사한 마음 뿐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힘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캠핑클럽'과 핑클에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핑클은 팬들을 위해 만든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과 앙코르곡 '영원한 사랑'으로 무대를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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