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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관] '신세계', 최민식·이정재·황정민이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세상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영화 '신세계' 포스터(NEW)
▲영화 '신세계' 포스터(NEW)

영화 '신세계'가 안방극장에서 상영된다.

케이블 영화채널 OCN은 24일 오후 11시 30분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를 편성했다. 2013년 2월 개봉한 '신세계'는 의리와 음모, 그리고 배신이 숨 가쁘게 교차하는 강렬한 드라마다.

악당 같은 음모와 작전을 꾀하는 경찰과, 피보다 진한 형제애를 선보이는 조직의 아이러니가 '신세계'의 특징이다. '신세계'의 주요 스토리는 이렇다.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8년 뒤,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골드문 후계자 전쟁이 시작되자 강과장은 '신세계' 작전을 설계하고, 자성은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 속에서 자신을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영화 '신세계' 스틸컷(NEW)
▲영화 '신세계' 스틸컷(NEW)

'신세계'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약 468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 등이 출연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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