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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관] 月夜 당신의 선택은? '신의 한 수' vs '그래비티' vs '써니'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쇼박스)
▲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쇼박스)

명품 액션, SF 걸작, 추억 소환 코미디 영화가 월요일 밤 동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케이블영화 채널 OCN은 30일 오후 10시부터 영화 '신의 한 수'를 방영한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등이 출연했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펼쳐지는 꾼들의 명승부를 담았다.

▲영화 '그래비티' 포스터(해리슨앤컴퍼니)
▲영화 '그래비티' 포스터(해리슨앤컴퍼니)

영화 '그래비티'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SF 영화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등 다수를 수상하며, '사상 최고의 우주 영화'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의공학자에서 우주비행사가 된 라이언 스톤(산드라 블록) 박사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다 우주에 떠도는 인공위성 잔해와 충돌하여 우주선과의 연결이 끊기고 우주 미아가 된다. 지구로 돌아갈 작은 희망을 찾기위해 끝없이 광활한 우주를 파헤치는 라이언 스톤 박사를 따라 관객들은 우주의 광활함과 신비함, 공포 등을 느낄 수 있다.

▲영화 '써니' 포스터(CJ ENM)
▲영화 '써니' 포스터(CJ ENM)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00만 관객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다. 배우 심은경, 강소라, 이연경, 민효린 등이 출연하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우정과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게 되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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