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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달심" 한혜진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 후 한 번도 방송 안 봤다"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한혜진(MBC 방송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하며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한혜진은 '무지개 라이브'의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는 한혜진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되게 반가운데 되게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특히 헨리는 반가운 나머지 "왜 나왔어요?"라고 실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떨렸고, 어색하다"라며 "안녕하세요, 달심입니다. 놀러왔습니다"라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기안84는 "다른 예능에서 누나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라며 "가출한 누나가 힘들게 살고 있구나"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로 채웠다.

그동안 잠정적 휴식기를 가졌던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 나오고 나서 방송을 한 번도 안봤다. 못 보겠더라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TV와 함께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화면 속 '네 얼간이'의 웨이브를 따라 해보는 등 전파로 교감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한혜진 복귀(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 복귀(MBC)

또 한혜진은 직업상 많이 가지고 있는 더스트 백을 활용해 에코백을 만들기로 했다. 세탁소 아저씨의 손을 거쳐 더스트 백이 에코백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직접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에코백 만들기에 돌입한 혜진은 어렵지 않게 한 시간 정도 걸릴 것을 예상하며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가방 안쪽에 해야 할 초크칠을 바깥쪽에 하는 등 시작부터 허당미를 발산하며 난항을 겪었다.

멘탈을 붙잡고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을 발휘하며 재봉틀을 시작한 혜진은 자신은 '똥손'이 아니라 '똥머리'였다는 깨달음과 함께 마음을 내려놓았고, 슬슬 재미를 느끼며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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