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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갑자기 코피 쏟은 이영은...'꽃길' 적신호 켜졌다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이영은(왕금희 역)이 코피를 흘렸다.(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이영은(왕금희 역)이 코피를 흘렸다.(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한준호(김사권)의 이혼 요구에 슬픔에 잠긴 주상미(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준호는 주상미에게 이혼하기 위해 증거를 잡으러 상미와 대성(김기리)이 있는 호텔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미에게 합의 이혼을 해주지 않으면 이혼 소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를 참지 못한 상미는 준호의 뺨을 때렸고, 준호는 "잦은 폭력도 이혼 사유"라며 이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리고 어머니 변명자(김예령)에게 돌아가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며 상미와 이혼 후 왕금희(이영은)에게 매달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금희는 주상원(윤선우), 여름(송민재)와 나들이를 떠났다. 상원과 여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지켜보던 금희는 눈앞이 흐릿해지는 현상을 겪었다.

단순 피로라고 생각했던 금희는 상원과 여름을 목욕탕에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그런데 금희는 낮잠에서 깨자마자 코피를 흘렸다. 상원, 여름과 미국으로 떠나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던 금희를 덮친 불길한 징조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는 '꽃길만 걸어요'가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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