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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들' 장동민, 에이프릴·브라이언·최성준 꺾고 2라운드 우승 "역시 지니어스"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좋은 친구들'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의 쫓고 쫓기는 레이스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일요일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 친구들'에서는 문경에서 펼쳐진 1일차 레이스 2라운드가 펼쳐졌다. 에이프릴, 장동민, 브라이언, 최성준 팀은 각각 인플레이어, 아웃플레이어로 나눠 서로 다른 두 개의 미션을 해결해야 했다.

이날 펼쳐진 첫 번째 게임은 '슈퍼볼 문장 만들기' 게임이었다. 인플레이어 두 명이 짐볼이 가득한 방에 들어가 짐볼에 붙어있는 글자들을 조합, 영화 속 명대사를 알아맞히는 게임이었다.

이 게임에서는 에이프릴 진솔의 승부욕과 추리력을 엿볼 수 있었다. 진솔은 다른 팀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지켜보며 몇 개의 단어만을 가지고 명대사들을 척척 알아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에이프릴에게 "활동하느라 바쁜데 영화 볼 시간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에이프릴이 "우리 영화 많이 본다"라고 답하자 홍석천은 “너희 톱스타 아니구나”라고 도발했다.

이 말에 에이프릴은 단 두 글자만 가지고 정답을 맞히는 기적을 보여줬다. 홍석천은 "역시 톱스타라 다르다"라고 빠른 태세전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각 팀은 '블랙핑크', '빵', '비둘기' 등 서로 다른 힌트들을 받았다. 이 힌트를 가지고 아웃플레이어들은 문경에 위치한 또 다른 미션 장소를 찾아 떠났다.

정답은 클레이 사격장이었다. 이곳에서 사격 미션을 통해 우승 팀이 베네핏을 가져갈 수 있었다.

장동민의 친구로 출연한 유상무는 "장동민은 군인 시절 사격을 잘해 포상휴가를 3번이나 나왔다"라며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질세라 배우 최성준은 "친구 도은이는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이라 사격을 잘한다"라며 맞받아쳤다.

백골부대와 해병대의 싸움이 된 미션에서 두 사람은 주어진 총알을 모두 적중시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장동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서는 에이프릴에 이어 걸그룹 다이아가 출연하며 장동민, 최성준, 브라이언 팀과 함께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좋은 친구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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