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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기억 찾은 신다은, 김혜선에 "엄마가 흑장미지?"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수상한장모' 신다은이 김혜선에게 흑장미의 정체를 밝혔다.(SBS '수상한장모' 방송화면)
▲'수상한장모' 신다은이 김혜선에게 흑장미의 정체를 밝혔다.(SBS '수상한장모' 방송화면)

'수상한 장모' 신다은이 김혜선에게 '흑장미'가 아니냐고 물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최면 치료를 통해 잊고 있었던 과거를 기억한 제니(신다은)가 고민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녹음해둔 최면 치료 내용을 듣더니 "기억 속 나쁜 장면 속에 항상 있었던 여자는 분명 엄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엄마가 흑장미 같은 어마어마한 범죄자였다면"이라며 오은석(박진우)의 아버지를 죽게 한 사람이 '흑장미'였다는 것을 떠올렸다.

제니는 "틀림없이 엄마가 흑장미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엄마가 흑장미면 난 은석씨 얼굴 어떻게 보지? 은석씨와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라며 걱정했다.

한편, 왕수진(김혜선)은 의사에게 받은 사진을 들고 오은석을 찾아가 따졌다. 그러자 은석은 "제니 기억 되찾는데 필요한 자료다. 제니가 속 시원해질 때까지 내버려둬라"고 충고했다.

늦은 밤, 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던 제니는 왕수진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제니는 왕수진에게 "내가 흑장미를 찾은 것 같다"라며 "그여자 엄마 맞지"라고 물어봤다. 왕수진은 당황했고, 제니는 "엄마 어깨에 그려져 있던 흑장미, 그 예쁜 장미가 무슨 뜻이었는지 이제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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