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2TV 생생정보-전설의 맛(KBS '생생정보' 화면캡처)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27년 전통 비빔 칼국수와 60년 전통 소갈비를 소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에서는 충남 공주시의 비빔 칼국수 가게와 전북 군산의 소갈비집을 찾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충남 공주의 칼국수집은 강력분과 제면용 밀가루를 섞어 반죽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 반족을 이용해 직접 뽑아낸 면은 다른 칼국수들에 비해 훨씬 더 쫄깃함을 자랑했다.

비빔 칼국수 외에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인 굴 칼국수도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원한 육수를 내기 위해 직접 담근 간장을 사용할 정도로 정성을 다하는 집이었다.

이어 방문한 소갈비집은 도축 당일 직접 한우 갈비를 손질해 신선한 맛을 극대화했다.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2대째 6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 집의 또 다른 특징을 2000원 사골국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었다.

한편, '2TV 저녁 생생정보'는 평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