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태양의 계절' 오창석, 최성재 덫에 빠졌다…황범식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오창석(KBS2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오창석(KBS2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최성재가 오창석에게 누명을 씌웠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광일(최성재)이 김유월(오창석)을 황 사장(황범식)을 죽인 범인이라고 누명을 씌우기 위해 증권가에 정보를 흘린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미란(이상숙)은 최광일이 걱정돼 찾아갔으나 광일은 또다시 약통을 미란에게 건넸다. 광일은 미란에게 "이 약통을 김유월 서재 안 보이는 곳에 숨겨달라"고 부탁했다.

임미란이 거절하자 최광일은 "그럼 침묵해달라. 지키지 않는다면 평생 원망하고 두 번 다시 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정희(이덕희)는 최태준(최정우)이 아니라 최광일이 한 짓이라는 걸 알았다. 태준은 "약을 준 건 광일이"라며 자신은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비열하게 말했다.

화가 난 장정희는 임미란을 찾아갔다. 장정희는 채덕실에게 "네 엄마가 황 사장한테 약을 먹였다. 최태준이 죽인 약을 네 엄마가 황 사장한테 먹였다"며 폭로했고, 채덕실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장정희와 윤시월(윤소이), 김유월이 한자리에 있는 걸 본 최광일은 사람을 시켜 김유월의 사무실에 문제의 약을 숨겼다. 이후 경찰이 유월의 사무실을 찾아와 그를 황 사장 살해 용의자로 긴급체포해 위기감을 더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