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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시즌1 마지막 회, 정선 아우라지 출격...뜻밖의 송가인 쟁탈전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뽕 따러 가세' 강원도 정선 편(사진제공=TV조선)
▲'뽕 따러 가세' 강원도 정선 편(사진제공=TV조선)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시즌1 마지막 '뽕밭'으로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를 찾는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마지막 회에서 '뽕 남매' 송가인·붐은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의 사연자들을 만난다.

이날 "우리 소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정선 아우라지 줄배의 뱃사공이 보낸 특별한 사연에 송가인과 붐은 한달음에 아우라지로 달려갔다. 아우라지에서 사연자와 만난 뽕남매는 옛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감탄사를 터트린 것도 잠시, 뱃사공이 줄을 잡고 끌어주는 배에 몸을 실은 채 아우라지 한복판에서 강원도 민요인 ‘한오백년’과 ‘강원 아리랑’을 열창했다.

강 양쪽에 나란히 선 마을 주민들은 아우라지를 울리는 송가인의 특별한 소리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즐거움도 잠시, 강을 사이에 둔 마을 주민들은 각자 서로의 마을로 송가인을 초대하겠다며 '송가인 쟁탈전'을 볼였다. 강 위에서 이리저리 가지도 못하던 '뽕 남매'는 결국 양쪽 마을을 오가며 두 번의 공연을 선물,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후 송가인과 붐은 강원도 강릉에서 홀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80대 노모와 함께 밥 한 끼를 먹어달라는 아들의 사연을 받고, 강릉 민박집으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송가인의 방문에 놀란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버선발로 뛰어나와 송가인을 와락 끌어안았고, 할머니의 격한 환영 인사에 '뽕 남매'는 울컥하고 말았다.

'뽕 남매'는 할머니와의 한 끼 식사를 위한 요리에 들어갔고, 두 사람은 붐이 준비해온 커플 앞치마를 두른 채 좁은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하며,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가인은 수준급 요리 솜씨로 된장찌개를 끓이며 붐에게 “이제 시집만 가면 딱인데”라고 준비된 현모양처의 매력을 어필, 웃음을 돋웠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할머니는 “둘이 아주 보기 좋다”는 말을 전하며, 하룻밤 자고 갈 것을 권유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방은 많고 밤은 늦은 민박집에서 뽕남매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뽕 따러 가세’가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며 “5개월 대장정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함께 웃어주시고, 함께 울어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소소한 곳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평범한 이 시대의 소시민들을 향한 ‘뽕 따러 가세’의 ‘힐링 선물’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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