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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만수무강 기원 '불혹연' 개최...웃음만발 깜짝 카메라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 유민상 불혹연을 개최했다.

11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엄마의 밥상’을 떠올리게 하는 시래깃국과 미역국 맛집을 찾아 먹방을 펼친다.

유민상은 미역국 녹화 사전 인터뷰에서 방송일과 가까운 자신의 생일을 언급하며 맛팁으로 ‘불혹연’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제작진과 멤버들은 서프라이즈 불혹연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어 제작진은 미역국 먹방 촬영 중 “미역국 맛팁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전달하며 쉬는 시간을 가졌고, 준비한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유민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과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불혹연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잠시 후 유민상의 등장과 함께 초호화 생일파티가 거행됐다.

갑작스러운 파티에 깜짝 놀란 유민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에 감동했다. 뿐만 아니라 축하 무대를 위해 가수까지 특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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