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배틀트립' 고주원-김다현 팔라완 의리 여행(사진제공=KBS2)
12일 방송 예정인 KBS2 ‘배틀트립’에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 두팀 모두 ‘팔라완’을 찾은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남남(男男)케미 터지는 고주원-김다현의 팔라완 여행기가 공개된다.
고주원-김다현은 “저희 여행은 친구들과의 여행에 최적화된 설계다”라며 박연수-송지아의 모녀 여행과는 다른 느낌의 여행을 예고했다. 앞서 박연수-송지아의 여행 경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높은 경비가 밝혀진 바, 이들이 펼쳐낼 버라이어티한 여행기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배틀트립' 고주원, 김다현, 송지아(사진제공=KBS2)
고주원은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팔라완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여행 첫날,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 탓에 스쿠버다이빙 체험에 실패한 고주원. 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이튿날 재도전에 나서며 버킷리스트 실현이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고주원-김다현은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같은 여행지인 팔라완으로 떠났지만, 전혀 다른 콘셉트와 코스로 설계한 의리 여행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같은 여행지라 할지라도 여행 동반자와 콘셉트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