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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불륜 커플 오민석X조우리, 코마 진단→조윤희X윤박 '충격'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사풀인풀' 오민석, 조우리가 코마 상태에 빠졌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사풀인풀' 오민석, 조우리가 코마 상태에 빠졌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불륜을 저지른 오민석과 조우리가 코마 상태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도진우(오민석)과 문해랑(조우리)가 식물 인간이 됐다.

도진우는 비서 문해랑과 함께 스포츠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김설아(조윤희)는 남편 도진우의 불륜을 눈치 챘다. 김설아는 문해랑 오빠 문태랑(윤박)을 남편이라 여겨 “당신 아내랑 내 남편 바람났나 보다. 전혀 몰랐냐”며 분노하다 마침 시모 홍화영(박해미) 발소리가 들리자 “불륜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

홍화영은 진우가 교통 사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사건을 조작할 생각을 했다. 화영은 "인터마켓 후계자가 10억짜리 스포츠카로 알바하던 공시생을 쳤다고 기사라도 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냐"며 "진우가 깨어날 때까지는 공시생이 무조건 가해자다. 깨어나면 바로 합의해 줄 거니까 감옥에 쳐넣고 말고 할 것도 없다"고 지시했다.

홍화영은 설아에게 해랑 이야기를 꺼내며 "내 아들한테 네가 어떤 존재인지 곧 알게 되겠지"라며 비웃었다. 비서와 스포츠카를 타고 출장을 갔다는 데 의아해하며 블랙박스를 뒤져보려던 화영은 비서가 사고 차량에서 진우와 해랑의 휴대폰을 갖고오자 "블랙박스 기다릴 필요도 없겠다"며 진우의 휴대폰을 챙겼다.

김청아(설인아)는 구준휘(김재영)에게 백림(김진엽) 대신 아르바이트한 사실을 고백할 생각으로 병원으로 불렀고, 홍화영은 병원으로 찾아온 구준휘를 보고 도진우의 사고를 알고 자리를 노릴까봐 긴장했다. 김청아는 번개맨 복장으로 구준휘 앞에 나타났고, 그 시각 김설아는 문해랑의 지문으로 핸드폰을 열어 사진으로 불륜을 확인했다.

의사는 도진우, 문해랑에 대해 “세미코마에서 코마 상태로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고, 홍화영은 “그럼 내 아들이 식물인간이 됐다는 말이에요, 지금?”이라며 경악했다. 김설아와 문태랑도 두 사람이 식물인간이 됐다는 데 충격에 빠졌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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