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오늘저녁' 손두부 짜박이(MBC '오늘저녁' 방송화면)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밥도둑 손두부 짜박이를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저녁'의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는 충남 천안의 손두부 짜박이집을 방문했다.

매콤함과 고소함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손두부 짜박이는 단돈 5000원이었다. 맛있고 질 좋은 시장 손두부를 직접 구매해, 한 번씩 부쳐 요리에 사용했다.

부친 두부와 채소, 고기 사리, 미나리에 비법이 들어간 육수를 추가해 푹 끓이면 맛있는 손두부 짜박이가 완성됐다. 손님들은 미나리가 들어가 특유의 향이 더욱 맛을 풍성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솥뚜껑 손두부 구이였다. 솥뚜껑에 들기름을 두르고 그대로 손님 상에 직행, 손님이 직접 구워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김치와 콩나물까지 구워먹으면 풍성한 한상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