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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 준비 되셨나요?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러블리 체육 교사 변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사진제공=에이스토리)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오연서가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열정 넘치는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이 15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혈 체육 교사로 변신한 오연서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극 중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 역을 맡아 털털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정 충만한 체육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한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는 소탈한 모습으로 학교 곳곳을 누비고 있다. 오연서 특유의 당찬 표정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주서연과의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과 강단 있는 표정에서는 걸크러시 매력까지 느껴진다. 오연서가 그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열혈 교사 주서연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주서연은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으며 자연스레 꽃미남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그녀가 외모 집착증에 걸린 이강우(안재현)와 어떻게 인연을 맺을지, 두 남녀 사이에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연서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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