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본격연예 한밤' 방탄소년단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사진제공=SBS)
15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난 12일 열린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 주변 현장 모습이 그려진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기록소년단’이 되었다. 사우디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야외 공연장 콘서트를 연 것이다. 검은색 히잡의 팬들은 다소 낯설었지만, 방탄소년단은 여느 나라에서처럼 입국과 동시에 공항을 마비시켰다. 경호원 동원은 물론, 경찰차까지 출동시킬 만큼 수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본격연예 한밤' 방탄소년단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사진제공=SBS)
한밤은 중동국가 특파원과 연결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했다. 외국인이라도 부부 증명 서류 없이는 함께 투숙할 수 없는 사우디에서 “방탄소년단 공연 나흘 전부터 외국인 남녀 호텔 투숙을 조건 없이 허락했고, 사우디 여성은 남성 보호자 동행 없이 혼자 숙박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우디의 보수적인 문화를 고려하면 과감한 조치다”라며 설명했다.
▲'본격연예 한밤' 방탄소년단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방탄소년단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