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한밤' 김희애, 첫사랑? 이 나이엔 어제 일도 기억 안 나…방탄소년단 아들 같고 노래 중독성 있어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본격연예 한밤' '윤희에게' 김희애(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윤희에게' 김희애(사진제공=SBS)
영화 '윤희에게' 주연 배우 김희애가 방탄소년단의 CD를 선물 받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희애는 15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리포터로부터 방탄소년단의 CD를 선물 받았다.

김희애는 "어떻게 저에 대해 조사를 많이 하셨냐"라며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애가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도 나왔다. 김희애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신청했는데 정말 좋더라. 아들 같고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희애는 영화 '윤희에게'에 대해 "설원이 아름다운 곳으로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라며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어제 일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웃었다.

김희애는 "저의 나이 또래는 어쩔 수 없이 주변인이 되어간다"라며 "앞에 나설 수 있는 여성 캐릭터가 많지 않다. 저는 운 좋게 경험을 많이 해봐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김희애는 36년 차 배우로서 여전히 하고 싶은 역할이 많다고 했다. 그는 "작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물론 큰 작품에 불러주시면 감사하지만 작으면 작은 대로 행복하다"라며 "길게 소품으로 쓰여지는게 가장 소중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