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대한민국 대표 20대 미스코리아가 휠라(FILA)와 만나 무대 밖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진정한 젊음(Youth)를 제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올 FW 시즌 2019 미스코리아 7인과 함께한 ‘리얼 유스(Real Youth)’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2019 미스코리아 7인(김세연(진·眞), 이하늬, 우희준(선·善), 신윤아, 신혜지, 이다현, 이혜주(미·美))이 휠라와 만나 진짜 젊음이 지닌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에 스트리트 무드를 결합한 배경 속에서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7인의 매력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7명의 미스코리아는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현장에서 미스코리아 7인은 무대 위 화려함은 잠시 뒤로하고, 통통 튀는 20대 리얼 유스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7인의 미스코리아는 쇼가 끝난 뒤 긴장을 풀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듯한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로 이번 시즌 휠라가 전개하는 ‘팝콘 보아 플리스’, ‘테이피 다운’, ‘큐브 다운’ 등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휠라 관계자는 “미스코리아의 당당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리얼 유스(Real Youth) 컨셉트와 매우 잘 어우러졌다”라며 “무대에서 내려와 대한민국 20대의 가장 자연스럽고도 멋스러운 일상을 보여준 이번 화보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시즌룩을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미스코리아 7인이 지닌 젊고 발랄한 에너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0 S/S 밀라노 패션위크 휠라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 젊음의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