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새별(사진제공=KBS2)
2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6년 만에 정규 3집 'Ballades OP.3'를 발표한 박새별이 나와 신곡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박새별은 "악보집을 함께 만들었다"라며 "전국의 실용음악과 교재로 쓰이면 좋겠다"라고 숨겨진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새별(사진제공=KBS2)
본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 시스템에 학습시켜 ‘목소리 아바타’를 만들고 있다는 박새별은, 머지않은 미래에 악보와 가사만 주면 자동으로 노래를 불러주는 로봇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나 그거 너무 필요하다”라며 눈빛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 때문에 처음 곡을 쓰게 되었다는 박새별은 본인을 1위 작곡가로 만들어준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원곡자의 감성을 담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