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82년생 김지영'(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82년생 김지영'의 누적 관객 수는 206만9832명이다.
이로써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데 이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1일째 2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알라딘'(2019)과 같은 속도이며 '보헤미안 랩소디'(2018)보다는 빠르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 이야기를 그린다.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