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범죄 혐의 소명" Mnet 안준영 PD 등 '프로듀스 X101' 제작진 2명 구속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사진=Mnet)
(사진=Mnet)

'프로듀스X 101' 안준영 PD가 구속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이들 2명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안 PD에 대해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면서 "본 건 범행에서 피의자의 역할 및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명 부장판사는 김 CP에 대해서도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의 수사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 인정된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은 11명의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득표수를 조작한 혐의, 일부 소속사와의 유착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됐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