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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現 소속사 샘컴퍼니 계약 만료→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강하늘(비즈엔터DB)
▲배우 강하늘(비즈엔터DB)

배우 강하늘이 현 소속사 샘컴퍼니와 계약 만료 후 신생 기획사로 이적한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하늘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마무리될 무렵 현 소속사 샘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된다. 샘컴퍼니와 계약 만료 이후엔 약 10년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TH컴퍼니'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강하늘은 '쓰릴미', '왕세자 실종사건', '어쌔신',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2014년 tvN '미생'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강하늘은 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 등과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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