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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ㆍ배수지 못 본다…'배가본드', '프리미어12' 중계 여파로 결방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배가본드(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가본드(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배가본드'가 결방한다.

8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C조 대한민국 대 쿠바'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SBS는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2019 WBSC 프리미어 12 C조 대한민국 대 쿠바'를 생중계했으며, '배가본드'에 앞서 이날 '생방송 투데이', '궁금한 이야기 Y'도 결방됐다.

이날 SBS는 '프리미어12' 중계가 끝나는 대로 'SBS 8 뉴스'를 방송할 예정이다. 뉴스가 끝난 뒤 오후 11시 10분부터는 월화드라마 'VIP'를 재방송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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