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여자)아이들 전소연, '2019 롤드컵' 결승 오프닝 장식…'자이언츠(GIANTS)' 가창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트루데미지' 전소연(사진=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중계화면 캡처)
▲'트루데미지' 전소연(사진=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중계화면 캡처)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오프닝 세리머니를 장식했다.

전소연은 10일 오후 1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롤드컵 결승에서 리그오브레전드 5인조 가상그룹 '트루 데미지(True Damage)' 멤버로 무대에 올랐다.

전소연은 베키 지(Becky G), 케케 파머(Keke Palmer), 덕워스(DUCKWRTH), 투트모세(Thutmose)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싱글 '자이언츠(GIANTS)'의 무대를 꾸몄다. 전소연은 수만 명의 관중들 앞에서 화려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루 데미지'는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아이돌 그룹 K/DA의 뒤를 이어 라이엇 게임즈가 제작하는 두 번째 가상 그룹이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지닌 롤 챔피언 아칼리, 키아나, 세나, 에코, 야스오로 구성됐다.

전소연은 지난해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롤드컵 결승 개막식에서도 (여자)아이들의 미연,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매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와 함께 K/DA의 신곡 'POP/STARS'(팝/스타즈)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POP/STARS'는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 팝 차트 기준으로는 최고 4위까지 올랐으며, 지난 21일에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7천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롤드컵은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 국제 대회로 지난해 9,960만 명의 고유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