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진짜 제주의 맛" 허영만, '섬 사람' 허수경과 두 번째 제주도 '백반기행'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2편(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2편(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이 다시 제주도를 찾았다. 이번에는 15년째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방송인 허수경이 함께한다.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맛있는 보물섬' 제주를 다시 한번 찾는다.

일일 식객으로 나선 허수경은 섬이 좋아 15년째 어머니의 고향인 제주에 살고 있다며, 허영만과 함께 정통 제주 밥상부터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제주 밥상까지 다채로운 제주의 맛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객 허영만과 허수경은 '진짜 제주인들만 찾는다'는 허수경의 단골집을 방문한다. 제주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알려진 '몸국'이 유명한 집이다. 허수경은 식당에 들어서자 주인장에게 "삼촌"이라고 친근하게 인사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이어 '몸국'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진짜 제주의 옛 맛에 가깝게 끓인 진한 돼지 맛에 한 번 놀라고, 뚝배기를 가득 뒤덮은 푸짐한 건더기에 또 놀라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주의 옛 맛에 반한 두 식객은 걸음을 옮겨 제주의 젊은 맛을 보러 이동했다. 글로벌 입맛은 물론, 남녀노소 이 집에 한 번 발 들이면 바삭한 맛에 빠져든다는 '피시앤칩스'다. 튀김의 주재료 '상어'는 허수경은 물론 손님들 입맛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생맥주'와 '가마솥'으로 바삭하게 튀김옷을 입힌 '피시앤칩스'에는 제주 바다의 맛이 담겨 있다.

한편, 허수경은 지금의 남편을 만날 수 있었던 이유로 '제주도 음식'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제주의 밥상은 15일 오후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