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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겸 가수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 체포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사와지리 에리카(사진=사와지리에리카 공식홈페이지)
▲사와지리 에리카(사진=사와지리에리카 공식홈페이지)
일본 배우 겸 가수 사와지리 에리카가 16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NHK 등에 따르면 사와지리는 이날 도쿄 시내에서 합성 마약 MDMA를 갖고 있다가 경시청에 마약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아버지가 일본인이고 어머니가 프랑스인으로 혼혈인 사와지리는 모델 활동을 하다 2003년 후지TV 드라마로 데뷔했다.

사와지리는 영화 ‘박치기!’(2006)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고 ‘신주쿠 스완’, ‘클로즈드 노트’, ‘퍼스트 클래스’ , ‘1리터의 눈물’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영화 ‘헬터 스켈터’로 2012년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와지리는 내년 NHK 대하 드라마 ‘기린이 오다’에 전국시대 무장 오다 노부나가의 아내 노히메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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