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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 세종예술고등학교 골든벨 문제 '미메시스' 문턱 못넘고 탈락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도전 골든벨' 세종예술고등학교(사진제공=KBS1)
▲'도전 골든벨' 세종예술고등학교(사진제공=KBS1)
세종예술고등학교에서 펼쳐진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 문제로 '미메시스'가 문제로 출제됐다.

17일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의 2학년 조하연 양이 마지막 골든벨 문제 정답 '미메시스'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맞추지 못했다.

이날 '도전 골든벨'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 100인의 학생이 골든벨에 도전했다. 세종예술고등학교 '도전 골든벨'에서는 46번 문제에서 2학년 조하연 양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도전을 이어갔다.

조하연 양은 50번 골든벨 문제까지 도전하게 됐다. 골든벨 문제로는 "이것은 모방이나 현실의 재현을 뜻하는 그리스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이것을 자연의 재현이라고 했다. 플라톤은 예술을 이데아의 모방이며 예술가들은 모방하는 것을 다시 모방하는 사람이라 했다. 한편 아리스토렐레스는 예술가는 사상이나 성격 감정 등 인간 마음의 내부를 모방하는 것. 예술 창작에 기본이 되는 이론적 원리인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담담하게 답을 적은 조하연 양은 "49번에서는 헷갈렸다. 지금은 이 답만 생각난다. 다른 것을 적으면 오답일 것 같다. 정답인지 확신을 못하겠지만 정답같다"라며 모티프라고 적었다.

하지만 정답은 '미메시스' 였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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