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구해줘 홈즈'에 박하선과 노홍철이 제주도에서 킨포크하우스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하선과 노홍철은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킨포크 라이프’ 집을 둘러봤다.

‘삶태기 극복’에 도전하는 의뢰인 부부를 위해 덕팀의 박하선과 노홍철은 제주시 구좌읍으로 출격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제주 전문가(?) 탤런트 방은희가 예로부터 구좌읍은 당근으로 유명하다고 하자, 김숙은 “제 꿈이 여기서 당근 주스 파는 거였어요”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생활을 나눈다는 ‘킨포크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매물 모습에 두 사람은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주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풍경에 박하선과 노홍철이 잠시 휴식을 취하자, 방은희는 “저 풍경은 노홍철씨 입도 막아 버리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까래와 고풍스러운 소품으로 한국의 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파노라마 뷰를 연상케 하는 돌담 뷰 통창에 출연진 모두 넋을 놓고 구경하자, 상대팀 박나래는 “이렇게 좋은 집을 어떻게 공격해요”라고 말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