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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행복을 주문하는 행복전도사 안토니 오우수의 한국 적응기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에 행복을 주문하는 행복 전도사 가나에서 온 안토니 오수수 씨가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항상 행복한 남자 가나에서 온 안토니 오우수 씨의 한국 생활기를 담는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206회 주인공으로 나왔던 글라디스씨가 출연해 '이웃집 찰스' 출연 후일담을 밝힌다.

한국생활 10년 차인 안토니 오우수씨, 그는 항상 행복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행복 전도사다. 그러나 이렇게 행복한 오우수씨에게도 시련의 생활이 있었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손가락질을 받아야만 했고, 설상가상 오토바이 사고 때문에 수술까지 수차례 받아야만 했었다.

계속되는 시련과 외로움에 한국을 떠날 결심을 했었던 그에게 아내 장일희씨가 운명처럼 찾아왔다. 그리고 아내 덕분에 그는 이제 매사가 행복한 남자로 거듭났다고 한다. 습관처럼 행복을 외치는 안토니 오우수씨의 ‘행복’에너지 가득한 한국 적응기, '이웃집 찰스'가 따라가 본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한편, 촬영 내내 다정함의 끝을 보여준 안토니 오우수씨의 모습에 패널들의 야유가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이런 모습 뒤에는 힘든 시기가 있었다. 바로 장모님의 심한 반대에 부딪혔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안토니 오우수씨의 진심을 본 장모님께서 결국 그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지금은 둘도 없는 ‘사위’이자 ‘아들’이 됐다. 안토니 오우수 씨는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준 장인, 장모님을 위해 항상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라고 했다.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지만 늘 행복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안토니 오우수씨를 위해 이번엔 아내가 나섰다. 안토니 오우수씨의 아내는 3년 만에 올리게 된 부부의 결혼식 날에 남편이 상상조차 하지 못할 깜짝 선물 준비에 돌입했다. 그리고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자마자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만 쏟아낸 안토니 오우수 씨. 출연진과 패널 모두를 눈물 바람으로 만든 아내의 깜짝 선물은 과연 무엇이었을 지 19일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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