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TRCNG(비즈엔터DB)

TS엔터테인먼트가 TRCNG 멤버 태선·우엽과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앞서 태선, 우엽은 지난 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12일에는 박모 이사 등 소속사 임원 2명을 상습아동학대 및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태선, 우엽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