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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신수지ㆍ나다ㆍ조정민ㆍ오나미 치열한 신경전 썸 로맨스 승자는?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썸바이벌 1+1' 신수지(사진제공=KBS2)
▲'썸바이벌 1+1' 신수지(사진제공=KBS2)
'썸바이벌 1+1' 신수지, 나다, 조정민, 오나미의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과연 썸 로맨스에 성공할 승리자는 누가 될까.

20일 방송되는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서는 신수지, 나다, 조정민, 오나미가 출연한 솔로 여자 연예인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썸녀로 활약한 신수지가 세 명의 남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번 주에는 썸남 썸녀들의 중간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중간 선택 최고의 인기녀는 신수지가 차지했다. 그녀는 총 2표를 받았고, 중간 선택 1위의 특권인 '썸젠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썸젠가 데이트의 관전 포인트는 신수지를 향한 두 남자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였다. 초반부터 "나의 첫 키스는?" 이라는 질문을 뽑은 신수지는 너무 센 거 아니냐며 놀람을 금치 못했고 두 남자 역시 당황해 했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대학교 3학년 때 했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조정민은 내숭(?)을 확신하며 "저건 완전 거짓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썸남은 "애인을 위해 00까지 해줄 수 있다"는 질문에 "할 수만 있다면 목숨을 바꿔주고 싶다. 장기이식까지 해줄 수 있다"라며 달달한 멘트로 신수지에게 폭풍 감동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나다는 "여자들이 이런 유치한 거 좋아한다"며 덩달아 감동했다.

신수지의 적극적인 스킨십도 눈길을 끈다.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미션을 뽑은 신수지에게 두 남자는 건조하다, 손이 중요하다 등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신수지는 손이 중요하다는 외과의사에게 다정하게 핸드크림을 발라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두 번째 썸젠가 데이트에서 다른 썸남과 나다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전환되었다. 나다는 마음에 드는 썸남과 데이트를 하게 되어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시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미션을 고른 신수지가 썸남에게 핸드크림을 발라주며 마사지까지 더해 나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신수지를 향한 썸남의 끊이지 않는 미소에 나다는 "오빠 웃지 마세요~!"라며 폭풍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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