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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드' 김태민, 젠지 2020시즌 정글러…비디디ㆍ라스칼도 합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클리드, 비디디, 라스칼이 젠지에 합류했다.(사진제공=T1, kt롤스터, DRX)
▲클리드, 비디디, 라스칼이 젠지에 합류했다.(사진제공=T1, kt롤스터, DRX)

'클리드' 김태민, '비비디' 곽보성, '라스칼' 김광희가 젠지 e스포츠에 둥지를 틀었다.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구단 젠지 e스포츠는 20일 '앰비션' 강찬용의 개인 방송을 통해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라스칼' 김광희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젠지는 '라스칼-클리드-비디디-룰러-라이프'로 이어지는 우승권 전력의 로스터를 구성하게 됐다.

'비디디' 곽보성이 먼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2019 시즌 kt롤스터에서 뛰었던 '비디디' 곽보성은 뛰어난 라인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 모든 코치진이 탐냈다. '비비디' 곽보성은 이번 이적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였다.

두 번째로 소개한 선수는 '라스칼' 김광희였다. 2016시즌 롱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LCK 무대에 합류한 김광희는 2019시즌까지 활동했다. '라스칼'은 드래곤X의 주전 탑 라이너로 스프링과 섬머 모두 활약했다.

마지막으로 '클리드' 김태민이었다. '클리드' 김태민은 2019 T1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물로 2019년 LCK 석권 및 V8 달성의 주역이었다. 2019시즌 94승 43패 승률 68.6% KDA 5.1의 성적을 남겼다. 현재 FA 시장에 나온 선수 중 단연 최고로 꼽혔다.

이로써 ‘클리드’와 ‘비디디’, ‘라스칼’은 내년 스프링 스플릿부터는 젠지 유니폼을 입고 LCK 무대를 밟게 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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